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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 모발이식 병원 홍보

by kok101 2024. 4. 24.


4월 23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임예진, 김준현, 이상준이 출연했다.

 

이상민은 이상준에게 “방송 욕심 때문에 숨기고 싶던 치부를 예능 나갈 때마다 공개한다고?”라고 질문했고 이상준은 “치부라고 생각 안 하고. 모발 이식한 건데. 요즘에는 미용으로 다 한다”고 답했다.



이상준은 “앞 쪽에만 좀 했다. 10년 전에는 모발 이식을 하는 사람이 많이 없었다. 머리숱이 빠지는 것 같아서. 양세찬과 둘이 탈모 병원을 돌아다녔다. 네 군데 다 양세찬은 탈모가 아니고, 저는 이마에 볼펜으로 뭐를 그리더라. 해야 한다고 하더라. 양세찬은 안 하고 저만 하게 됐다”고 모발이식을 한 과정을 설명했다.



이상준은 “비포 애프터 사진을 찍으면 협찬으로 해준다고 하더라. 돈 주고 할 테니까 소문내지 말라고. 600만원 주고 했다. 그런데 개그맨들이 어디만 나가면 얘 모발이식 했다고. 다 이야기하는 거다. 내 치부를. 너무 열 받았다. 돈 주고 했는데. 자연스럽게 그 병원이 홍보가 됐다. 머리가 잘 돼서”라고 억울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