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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1300억 건물주

by hedera101 2024. 4. 29.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희철과 장근석이 2018 북미 정상회담 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상을 봐준 것으로 유명한 관상가를 찾았다.

 

김희철과 장근석이 찾아간 곳에서 관상가는 전체 인구의 3%만이 가지고 있다는 '동물 관상'을 통해 사람을 동물에 대입해서 운명을 알아본다고 전했다. 먼저 장근석의 관상을 살핀 관상가는 "본인은 귀하게 살아야 한다. 얼굴에서 이마가 굉장히 좋은데 정신력도 굉장히 좋고 인내심이 강하다"라고 설명했다. 또 "코가 아주 좋다. 코 하나로 모든 걸 할 수 있는 관상"이라고 덧붙였다. 장근석의 이성운에 대해서는 "45, 46살에 좋은 여자가 나타날 거다"며 "모든 식물은 때가 있다. 겨울에 피는 꽃은 겨울까지 기다려야 한다. 관상에 외로움이 있다. 일찍 결혼했다면 사별도 할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근석은 1300억 빌딩부자로 알려져 있다. 외모는 물론, 능력, 성격도 갖췄음에도 불구하고 결혼이 늦어진다는 소식에 좌절했다.

 

이어 김희철의 관상을 본 관상가는 "김희철은 3% 안에 들어가는 분"이라며 100%에 가까울 정도로 황새상이라고 전했다. 관상가는 "황새는 1급수처럼 깨끗한 데에서만 살고 농약에 취약하다. (깨끗한 집이) 여자하고 연결이 된다. 1급수처럼 깔끔하게 자기 영역을 만들어 놓으면 여성이 여기 왔을 때 숨을 못 쉰다. 본인이 힘든 게 아니라 여자가 힘들어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래서 들어왔다가 빨리 나가는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관상가는 "김희철은 도화눈을 가지고 있다. 도화눈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눈 하나로 여자로부터 끊임없는 추파를 받게 돼 있다. 수많은 여자가 같이 데이트하고 싶은 욕망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는 "25살, 26살, 30살, 31살. 작년, 재작년에도 여자가 있었다"고 덧붙여 김희철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결혼에 대해서는 "여자는 많은데 내 여자가 되는 건 다르다. 결혼할 좋은 여자는 49살, 50살은 돼야 그 여자가 결혼할 여자다. 일찍 결혼하면 100% 이혼한다"고 전해 김희철에게 충격을 안겼다.